HMM·팬오션, 제1회 해운의 탑 수상

권오은 기자 2023. 6. 29.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운협회는 '제1회 해운의 탑' 수상 선사로 HMM과 팬오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중량 기준 국내 수출입 화물 운송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수출실적이 우수한 회사에 수여하는 상은 있었지만, 수송실적이 우수한 선사들에게 주는 상이 따로 없었다"며 "해운의 탑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널리 알리고 선사들이 수송 의지를 고취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의 컨테이너선이 출항하고 있다. /HMM 제공

한국해운협회는 ‘제1회 해운의 탑’ 수상 선사로 HMM과 팬오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HMM은 지난해 300만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를 수송한 국내 1위 컨테이너선사다. 팬오션은 지난해 1억톤(t)을 나른 국내 1위 건화물선(벌크선)사다.

한국해운협회는 중량 기준 국내 수출입 화물 운송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수출실적이 우수한 회사에 수여하는 상은 있었지만, 수송실적이 우수한 선사들에게 주는 상이 따로 없었다”며 “해운의 탑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널리 알리고 선사들이 수송 의지를 고취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