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서울 거주 장애인 버스요금 월 5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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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 거주 만 6세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월 5만원씩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그리고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신이 사용하는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되고, 결제된 버스요금은 월 5만원 한도 안에서 등록한 계좌로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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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 거주 만 6세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월 5만원씩 지원한다.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이었다.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그리고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신이 사용하는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되고, 결제된 버스요금은 월 5만원 한도 안에서 등록한 계좌로 환급된다.
또 중증장애인의 경우는 동반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모두 1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다음달 17일부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대리인을 보내 신청할 수 있고, 전용 누리집을 통하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방문신청의 경우는 신청 첫 주(7.17~7.21)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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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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