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펭수 고향 남극에서도 영화 찍겠다”(미션임파서블7)

배효주 2023. 6.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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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펭수의 고향' 남극에서도 영화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펭수의 질문에 답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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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톰 크루즈가 '펭수의 고향' 남극에서도 영화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펭수의 질문에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펭수 또한 기자 자격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저의 고향인 남극에서도 찍어줄 수 있겠나"는 질문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아직 공개는 안 됐지만 2편에서 강렬한 장면이 많다"며 "북극 근처에서도 찍은 장면이 있다"고 파트 2의 내용을 귀띔했다.

톰 크루즈는 펭수를 향해 "북극에는 가본 적 없냐"고 물었고, 펭수는 "가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남극에서도 한 번 찍어야겠다"고 '스윗'한 반응을 보였고, 펭수는 "감사합니다!"라고 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7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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