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2개 해수욕장 7월1일 개장

유재형 기자 2023. 6.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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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내 2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8월 27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개장 기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에는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조선해양축제(7월 21일~23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7월 1일과 2일) 등 다채로운 축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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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일산해수욕장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내 2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8월 27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이다.

이들 해수욕장에는 안전관리인력 51명(일산 18명, 진하 33명)이 매일 투입되며, 물놀이시설, 파라솔, 부기류, 평상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파리 피해 방지 그물망 등이 설치, 운영된다.

특히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욕장 바닷물에 대해 방사능 긴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세슘, 삼중수소) 불검출을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개장 기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에는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조선해양축제(7월 21일~23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7월 1일과 2일) 등 다채로운 축제도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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