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차관에 '에너지 전문가' 조성경 비서관

편지수 2023. 6. 2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조성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선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같은 과기부 1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1차관은 과학기술, 2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총괄한다.

조 신임 1차관은 원자력과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원전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전·에너지 전문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조성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선임됐다. /그래픽=비즈워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조성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선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같은 과기부 1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1970년생인 조성경 1차관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에너지공학 박사와 고려대학교 언론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미국 조지메이슨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 교수로 부임했다.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미국 샌디아국립연구소 방문연구원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1차관은 과학기술, 2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총괄한다. 조 신임 1차관은 원자력과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원전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우주항공청 설립도 현안 과제로 꼽힌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