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원주 출신 차관 선임자들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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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선임된 원주 출신 김완섭(55) 예산실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내정된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김완섭 신임 기재부 2차관에 보낸 축전에서 "그동안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주요 보직을 맡아오며, 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애써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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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선임된 원주 출신 김완섭(55) 예산실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내정된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김완섭 신임 기재부 2차관에 보낸 축전에서 "그동안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주요 보직을 맡아오며, 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애써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 재정 운용을 총괄하는 큰 역할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의 열망과 응원을 항상 기억해주고 살펴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이날 600조원대 나라 살림을 관장하는 실무 총책임자로 발탁됐다.
또 장미란(39) 문체부 2차관 내정자에게는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도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됐고 마침내 새로운 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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