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발사한 북한 위성 '광명성 4호' 낙하 중‥"조만간 소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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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16년 발사한 위성 '광명성 4호'가 낙하하고 있고, 조만간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제위성정보 사이트에 나타난 광명성 4호의 고도는 현재 190여 킬로미터로, 최근 1년 사이 고도가 최대 2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광명성 4호가 소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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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16년 발사한 위성 '광명성 4호'가 낙하하고 있고, 조만간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제위성정보 사이트에 나타난 광명성 4호의 고도는 현재 190여 킬로미터로, 최근 1년 사이 고도가 최대 2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광명성 4호가 소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광명성 4호가 소멸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있고, 지상에 도달하기 전 완전히 불타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광명성 4호의 낙하와 관련해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6년 2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쏘아올린 광명성 4호를 '지구관측위성'이라고 주장했는데, 궤도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지상 기지국과의 신호 송·수신이 탐지되지 않아 사실상 '죽은 위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4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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