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AEA 사무총장 한국 방문 조율 보도에 “아직 방한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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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달 한국 방문을 조율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직 방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29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해온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검증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다음달 4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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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달 한국 방문을 조율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직 방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 밝힌 적도 일체 없었고 일본에서 먼저 발표가 나서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일본 오염수 대응 관련해 IAEA가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이기 때문에 협의를 해오고 있지만, 방한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29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해온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검증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다음달 4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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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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