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나노반도체 산단 등 직주근접 수요 기대 [집슐랭]

한동훈 기자 2023. 6.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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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중이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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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서울경제]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중이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은 물론 유치를 앞둔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대전에 2030년까지 530만㎡ 부지에 총 3조 4585억원을 투입해 나노·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현재 입주 의향을 신청한 기업만 484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3940만~5억8250만원 수준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지어진다.

각종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도 확정됐다.

대전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달 대전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5.0) 대비 9.4포인트 상승한 94.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86.8)보다 7.6포인트 높다. 이는 서울(106.6)과 광주(100)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단지 개요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85,116,119,120번지 일원
규모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851가구
구성 전용면적 84~174㎡
특징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인근 위치·직주근접 수요 기대
문의 1533-6963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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