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부터 물놀이까지 샌들 하나로···코오롱 신발 매출 1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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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의 올 상반기 신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이 단순 등산뿐 아니라 트레일 러닝, 캠핑, 암벽등반 등으로 다양화되는데 주목해 신발 상품군을 세분화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다채로워지는 아웃도어 활동에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능이 다변화된 신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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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의 올 상반기 신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이 단순 등산뿐 아니라 트레일 러닝, 캠핑, 암벽등반 등으로 다양화되는데 주목해 신발 상품군을 세분화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목을 완전히 감싸 험난한 트레킹에 알맞는 미드컷 등산화, 하이킹부터 계곡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이 대표적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용도와 상황에 맞는 신발을 위해 이탈리아 아웃솔 업체인 비브람과 협업하고, 고어텍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테스트해오고 있다. 또 코오롱등산학교와 아웃도어 엠버서더들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발 한 쪽 무게가 214g(240㎜기준)에 불과해 일상과 여행에 최적화된 트래블 스니커즈 '스카이스트'도 내놨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다채로워지는 아웃도어 활동에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능이 다변화된 신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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