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몸쓸 것들', '피지컬 100'보다 힘들어…밥 줬으면" [N현장]

'몸쓸 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29일 제작발표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진형이 '피지컬: 100'보다 '몸쓸 것들'이 더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AXN·Kstar·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몸쓸 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캐스터 최성민과 남호연 및 황교순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진형은 "'피지컬: 100'보다 빡세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피지컬: 100'은 하루 종일 촬영해도 한경기만 한다, 여기는 하루 종일 한다, 밥이라도 줬으면 화를 안 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력, 힘 모든 게 필요하다, 거기다 예능까지 웃겨야 한다"라며 "이것을 김민경 누나가 많이 챙겨줘서 잘 했다"라고 했다.

장은실은 "'피지컬: 100'은 미션이 하나였는데 여기는 미션이 10개 넘게 있었다"라며 "밥을 주시기는 하는데 계속 배고프다, 밥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몸쓸 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는 예능계 피지컬 다크호스 김민경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및 최성민, 남호연이 함께 하는 피지컬 챌린지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