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2차관 등 원주출신 차관 선임자에 축전 보낸 김진태 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선임된 원주출신 김완섭 예산실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선임된 원주출신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정자에게 “그동안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내 주요 보직을 맡아오며 강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도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재정 운용을 총괄하는 큰 역할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의 열망과 응원을 항상 기억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에게는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은 도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 강국, 문화관광 융성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의 열망과 응원을 항상 기억해 주고 살펴주길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