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 KIA, 정명원 투수코치 잔류군행…서재응 1군 투수코치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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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투수 코치 보직 개편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KIA는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옮기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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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IA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투수 코치 보직 개편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KIA는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옮기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KIA는 29일 현재 29승 36패 1무(승률 .446)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저조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정명원 코치는 현역 시절 통산 75승 54패 1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으며 2001년 현대 유니콘스 2군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KT 위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정명원 코치는 2021시즌을 앞두고 KIA에 합류했다.
한편 정명원 코치를 대신해 1군 투수코치로 새로 부임한 서재응 코치는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한 뒤 2008년 KIA에 입단, KBO 리그 통산 42승 48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남기고 2017년 KIA에서 지도자로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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