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미래 먹거리 적극 준비, 발 빠른 군정으로 보답”

이종재 기자 2023. 6.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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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는 "'첨단산업과 청정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를 조성해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횡성 대규모 산업단지(100만평) 신규 조성을 통해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사업과 기획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신활력도시‧친환경 복합에너지 타운‧스마트팜 특구를 조성해 중장기 횡성 미래 먹거리를 적극 준비하겠다"며 "이를 위한 세부 구상을 마쳤으며 더욱 속도감 있게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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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김명기 횡성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횡성군 제공) 2023.6.29/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첨단산업과 청정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를 조성해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1년 10대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횡성군의 지난 1년간 10대 성과는 △지역발전 견인사업 유치 및 선정(KBO야구센터 선정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적 대응 △전국 최초 ‘건중년’ 선포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발족 △보훈수당 인상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명품 교육도시로의 비약적 도약 △농업과 연계한 경관농업단지 조성 및 행복농자재 지원 △횡성한우 1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수상 △도내 최초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금 지원이다.

이날 김 군수는 “횡성 대규모 산업단지(100만평) 신규 조성을 통해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사업과 기획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신활력도시‧친환경 복합에너지 타운‧스마트팜 특구를 조성해 중장기 횡성 미래 먹거리를 적극 준비하겠다”며 “이를 위한 세부 구상을 마쳤으며 더욱 속도감 있게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김 군수는 “횡성군 발전에 있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가지 특례가 미반영돼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며 “3차 개정안에는 3가지 특례가 반드시 담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반영된 횡성군 주요 특례는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완화’‧미래모빌리티 산업진흥 특례‧치악산국립공원 내 행위 특례 등이다.

김명기 군수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행동하는 발 빠른 군정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완성해 군민 성공시대 또한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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