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두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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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부산·울산 중소기업 3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9.1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올랐으나 6월 81.6으로 3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은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수출과 내수 판매 동반 부진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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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부산·울산 중소기업 3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9.1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올랐으나 6월 81.6으로 3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내렸다.
제조업은 80.6으로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7.4로 1.5포인트 내렸다.
6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7.3으로 1.7포인트 포인트 상승했으며 인건비 상승(58.2%·복수 응답)이 18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은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수출과 내수 판매 동반 부진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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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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