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나도 두려움 느껴‥무서움에 맞설 뿐”(미션임파서블7)

배효주 2023. 6. 29.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톰 크루즈가 매번 아찔한 액션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겁이 나더라도 그걸 즐긴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도 액션신을 찍으며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톰 크루즈가 매번 아찔한 액션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겁이 나더라도 그걸 즐긴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도 액션신을 찍으며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번 새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절벽에서 바이크를 타고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런 장면들을 어떻게 소화하냐는 질문을 받은 톰 크루즈는 "제가 겁이 없는 게 아니다. 다만, 겁이 나더라도 괜찮다. 무서움을 느끼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무서움에 맞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준비를 통해 안정감을 느낀다"면서 "카체이싱 신을 찍기 전에는 그 거리를 한 번 돌아다녀본다. 길의 곳곳을 다 걸어보면서 안전한지 체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적은 없다.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하지 않은 적은 없다"는 신념을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