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개발공사-서울주택·부산·인천도시공사 업무협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부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와 감사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본관 지하 1층 랜선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진철 도개발공사 상임감사와 이병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 김태현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한태일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각 기관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들은 이에 따라 감사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 감사업무 및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공 등에 대한 협조 등도 하게 된다.

◇제주도, 7월까지 하우스감귤 소비촉진 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물가와 최근 여름 제철과일 소비 쏠림에 대응, 제주산 하우스감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오는 7월까지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촉진 행사는 ‘제주 여름 건강쌩쌩 하우스감귤 페스티벌’로 대형마트,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 여름 건강 쌩쌩 하우스감귤 페스티벌’은 하우스감귤의 풍부한 비타민C로 면역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즐기자는 의미의 ‘쌩쌩’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잡자는 의미의 ‘쌩쌩’을 담고 있다.

한편, 하우스감귤은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가 종료되는 4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고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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