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사이먼 페그 "톰 크루즈, 액션할 때 얼굴 창백해져" [ST현장]

서지현 기자 2023. 6. 29.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의 액션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사이먼 페그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의 액션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함께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극 중 톰 크루즈의 절벽 추락 바이크신에 대해 "톰이 액션할 땐 보통 창백해진다. 톰은 정말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꼼꼼하게 사전 준비를 하지만 무모하지 않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준비를 많이 한다. 모든 걸 하나하나 미리 계획이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먼 페그는 "절벽 추락신은 정말 무서웠다. 제 핸드폰에도 그 영상이 있다. 영화가 개봉하면 포스팅할까 한다"며 "끝내고 다같이 웃지만 신경질적으로 웃었다. 거기엔 안도감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제가 겁이 없는 건 아니다. 겁이 나도 괜찮은 것이다. 그러니까 겁을 느끼는 것은 괜찮다. 겁과 맞선다. 그 겁에 대항해서 맞서고 싶다"며 "물론 제가 준비를 하고, 또 하고, 반복적으로 한다. 그러다보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저는 모든 것이 안정된 것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점프하던 날 날씨가 며칠 내내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촬영 첫날이었는데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였다. 매일 자기 전에 날씨를 봤다"며 "저는 긴장도 하고, 두려움도 느끼지만 괜찮다. 항상 제가 최대한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7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