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급여생활자 가구 주택 소유율 48%로 17개 지자체 중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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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가 급여생활자인 서울의 가구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가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지자체 중 임금근로자 가구 주택 소유율이 절반이 안 된 건 서울이 유일했는데, 높은 집값 탓에 그만큼 서울에서는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을 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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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가 급여생활자인 서울의 가구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가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주택 소유 현황 분석'을 보면,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울산이 66.9%로 가장 높았고 경남이 63.8%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은 47.9%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17개 지자체 중 임금근로자 가구 주택 소유율이 절반이 안 된 건 서울이 유일했는데, 높은 집값 탓에 그만큼 서울에서는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을 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9843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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