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했다고 도대체 몇 번 말하냐"…장근석, 코 성형의혹 부인

신효령 기자 2023. 6. 29.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근석이 코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근석은 "코 이상. 뭐 넣지 마라. 조금 낮은 게 매력"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읽고서 "내가 약속하겠다. 이거 편집 안 해도 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하냐. 안 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우 장근석이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코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023.06.29.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코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누리꾼들의 댓글을 읽고 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코 이상. 뭐 넣지 마라. 조금 낮은 게 매력"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읽고서 "내가 약속하겠다. 이거 편집 안 해도 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하냐. 안 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장근석은 "내 말이 안 들리냐"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제작진에게 "코 수술을 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근석은 "지금 그 눈빛 뭐냐. 불쾌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누리꾼은 "이번 기회에 근석 씨가 유튜브로 허세 걷어내면 호감 인간으로 거듭날지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근석은 "도대체 허세는 얼마나 벗어나야 되는 거냐"며 "솔직히 내가 허세 부린 게 싸이월드 밖에 더 있냐"고 말했다.

이어 "허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남자는 허세와 배짱이 없으면 포부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어떻게 보면 허세라는 그 별명을 얻으면서 허세가 아닌 실세로 보여주기 위한 인생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로 돌아가 지우고 싶은 마음은 없다.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크게 상처를 안 받고 보는 타입이다. 허세든 뭐든 놀리셔도 상관없지만, 사실 난 실세"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