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실질임금 334만 4천 원으로 두 달 연속 줄어

이재욱 abc@mbc.co.kr 2023. 6. 29.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질임금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를 보면, 지난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70만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8만원보다 3.5%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물가상승률 탓에 335만원에서 334만4천원으로 0.2%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실질임금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를 보면, 지난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70만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8만원보다 3.5% 올랐습니다.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는 4.1% 올라 392만6천원, 임시·일용근로자는 3.4% 줄어 170만3천원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물가상승률 탓에 335만원에서 334만4천원으로 0.2% 줄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9842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