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함양-고흥읍,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등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주민자치회와 전남 고흥군 고흥읍 주민자치회는 29일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류 사업을 발굴·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함양군,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7월1~2일 개최

경남 함양군은 7월1~2일 함양군 볼링장에서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2일간 선수와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예선 5개 차수 운영된다. 각 차수 30명 2게임 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리고 결승 60명은 한 조당 30명, A·B조로 나뉘어 5게임 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까지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볼링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지곡면에 올해어 첫 출생신고

함양군 지곡면 정취마을 한 가정에서 새 생명이 탄생해 2023년 첫 출생신고가 접수됐다.

주인공은 지난 5월31일 두번째 출산으로 2남의 다둥이 부모가 된 박수진씨 부부다.

지곡면사무소는 박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산후건강관리비, 영유아수당 등 출산장려 혜택을 제공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여성봉사회 양성평등공모사업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 소속 함양군여성봉사회(회장 임명희)는 지난 28일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전통문화 체험으로 K주부 될래요 라는 주제로 보리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과 다문화 주부 등 30여명이 참여해 한국전통 장류인 보리 고추장을 함께 만들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대 및 여성단체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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