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준비기일 앞둔 정유정, 사선 변호인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외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23)이 재판을 앞두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 28일 국선 변호인 선임을 취소하고 사선 변호인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했다.
현행법상 구속 상태의 피고인에게는 자동으로 국선변호인이 선임되는데 피고인의 의사에 따라 사선 변호인 선임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과외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23)이 재판을 앞두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 28일 국선 변호인 선임을 취소하고 사선 변호인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했다.
현행법상 구속 상태의 피고인에게는 자동으로 국선변호인이 선임되는데 피고인의 의사에 따라 사선 변호인 선임이 가능하다.
이번 재판은 부산지법 형사6부에 배당됐고, 오는 7월 14일에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돼 있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