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중앙정부 전자문서 시스템 `온나라`에 웹기안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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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 '온나라'에 웹기안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컴 웹기안기는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돼 69개 중앙행정기관의 19만여 공무원들도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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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 '온나라'에 웹기안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12월까지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한컴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약 70~80%인 183곳이 한컴 웹기안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컴 웹기안기는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돼 69개 중앙행정기관의 19만여 공무원들도 이용하게 된다. 한컴은 첨부파일이 행정문서 기준에 부합하는 'HWPX' 형식인지 자동 점검해주고 파일 생성 시 메타정보를 추가하는 등 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웹브라우저 환경과 문서형식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외부 문서 프로그램에서 작성한 텍스트도 형식 틀어짐 없이 붙여 넣을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웹기안기는 이용자인 사람을 넘어 AI 학습과 활용을 고려해 개발한 문서관리 솔루션"이라며 "더욱 효율적인 공공 업무 추진과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전자문서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관련 기관들과도 계속해서 협력체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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