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주연 '비닐하우스', 7월26일 개봉…'돌이킬 수 없는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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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주연 영화 '비닐하우스'가 오는 7월26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9일 이 같이 밝히며 김서형의 얼굴이 들어간 '비닐하우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비닐하우스' 메인 포스터는 김서형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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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서형 주연 영화 '비닐하우스'가 오는 7월26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9일 이 같이 밝히며 김서형의 얼굴이 들어간 '비닐하우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비닐하우스' 메인 포스터는 김서형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푸른빛을 띠는 서늘한 배경 뒤로 불타고 있는 비닐하우스와 함께 '한 순간의 선택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서형의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강렬한 눈빛은 포스터만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가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솔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비닐하우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까지 3관왕을 수상했다.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솔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종이달'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마인' 등 최고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은 김서형이 주연을 맡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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