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주짓수 세계챔피언 예상…악력 장난 아냐"(몸쓸것들)

백승훈 2023. 6.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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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출연자들이 코미디언 김민경에게 다음 운동 종목을 추천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연출 황교순, 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몸쓸것들'은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뭉쳐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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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출연자들이 코미디언 김민경에게 다음 운동 종목을 추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연출 황교순, 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황교순 PD, 박원우 작가가 참석했다.

'몸쓸것들'은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뭉쳐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 피지컬로 자신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아무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할 예정.

사격 국가대표로서 출전한 바 있는 김민경은 어떤 종목에 새로 도전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옆에서 누가 부추겨야 한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른다. 사격도 내가 원해서 한 건 아니다. 자극을 주시면 확 물어버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지컬 100'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김민경의 피지컬을 칭찬했다. 조진형은 "유도, 역도, 레슬링을 추천한다. 사람을 잡는 악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주짓수 세계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 한 번 잡히면 못 나간다. 탭을 쳤는데도 끝까지 잡더라"며 회상했다.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에서 오는 30일 저녁 8시 첫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AXN·Kstar·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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