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선호 “김민경 손에 옷 찢기고 휘청휘청, 당한 사람은 기억해”(몸쓸것들)

이하나 2023. 6.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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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호의 폭로에 김민경이 다급하게 편집을 요청했다.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AXN·Kstar·MBC에브리원 새 예능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한편 AXN·Kstar·MBC에브리원 새 예능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은 6월 3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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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호
김민경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마선호의 폭로에 김민경이 다급하게 편집을 요청했다.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AXN·Kstar·MBC에브리원 새 예능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몸쓸것들’은 오직 몸 하나로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상천외한 도전에 나서는 챌린지100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민경을 필두로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출연한다.

조진형은 김민경과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살다 살다 여자한테 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제발 놔달라고 했다. 그때를 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마선호는 “민속촌에서 쌀을 나르는 팀전을 하는 매치가 있었는데 민경이 누나가 상대편이었고 저는 민경이 누나를 피해서 옮기는 역할이었다. 보통 가한 사람은 기억을 못하고 당한 사람이 기억을 한다”라며 “의상을 비싸게 대여한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의상이 다 찢어지고 민경이 누나 한 손에 휘청휘청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 보디빌딩 판에서 날아다니는데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민경은 “제가 시집을 가야 하니까 편집을 해달라”고 다급하게 요청했다.

한편 AXN·Kstar·MBC에브리원 새 예능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은 6월 30일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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