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원칙 갖고 북핵 문제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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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앞으로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지명 발표 직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장관 지명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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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앞으로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지명 발표 직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장관 지명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윤석열정부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41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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