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등 전 피겨 국대 출연 아이스 쇼 '지쇼', 목동에서 앙코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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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7월 2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쇼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한 대규모 공연으로 국가대표 출신 피겨 스케이터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형식의 창작 아이스쇼다.
반면 지쇼(G-SHOW)는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아이스쇼로 링크장 내에서 7,00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영상과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스케이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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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디어 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7월 2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쇼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한 대규모 공연으로 국가대표 출신 피겨 스케이터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형식의 창작 아이스쇼다.
지난해 강릉 하키센터에서 초연 당시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며 티켓 판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주간 뮤지컬 부문 판매 랭킹 1위, 공연 전체에서는 랭킹 2위를 기록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선보인 아이스쇼는 대부분이 갈라쇼나 해외 팀 내한 공연이었다.
반면 지쇼(G-SHOW)는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아이스쇼로 링크장 내에서 7,00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영상과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스케이팅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에어리얼 실크와 3D플라잉 퍼포먼스 등 첨단 기술까지 더해졌다.
출연진으로는 초연 때부터 함께했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안소현, 안건형, 김현과 올 초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임은수(20, 고려대)가 출연한다.
임은수는 한 때 '포스트 김연아 키즈'로 불리며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그는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시 김연아(33) 이후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9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을 달성했다. 지난해 1월 전국종합선수권대회를 끝으로 빙판을 떠난 임은수는 이번 지쇼에서 팬들과 재회한다.
또한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 등 제작진이 공연을 선보인다.
지쇼는 지난달 2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네이버에서 티켓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은 51%, 7월 28일 프리뷰 공연은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바캉스 할인, 초·중·고·대학생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오후 3시, 7시 30분 그리고 주말 오후 2시, 5시 총 18회차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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