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7월 재정증권 6조 발행…"원활한 재정집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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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중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다음 달 7일, 13일, 20일, 27일 4회에 걸쳐 각각 1조5000억원씩 발행된다.
다음 달에는 이달과 마찬가지로 매주 1조5000억원씩 네 차례에 걸쳐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전액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5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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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중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다음 달 7일, 13일, 20일, 27일 4회에 걸쳐 각각 1조5000억원씩 발행된다. 발행 종목은 63일물이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3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매년 연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63일물)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 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이달과 마찬가지로 매주 1조5000억원씩 네 차례에 걸쳐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전액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5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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