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아쿠아팜 스타트업 에이디수산,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위험한 바다에 먼저 뛰어든 펭귄을 의미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유니콘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 및 선정하여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각종 우대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회사가 글로벌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받은 스마트 아쿠아팜 시스템의 기술 독창성 및 시장성과 함께, 글로벌 진출 및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에이디수산은 데이터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생산한 무항생제 ‘아라새우’를 국내 우수한 대기업 및 백화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양식업계 최초로 자사의 스마트 아쿠아팜을 플랜트 수출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전북 고창 스마트 아쿠아팜을 운영 중이며 해외는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알제리아 등 스마트 아쿠아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높은 성장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임팩트 투자사 D3 쥬빌리파트너스 및 블리스바인벤처스에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태리 패밀리 오피스 RaMo S.p.A 해외 투자를 받아 수출기업 글로벌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스마트 양식기술 관련 라이선스와 기술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현재 글로벌 진출을 공격적으로 진행하여 데이터 기반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글로벌 양식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일본 방사능 폐수 방류로 인하여, 수산업이 피해를 예상하지만 에이디수산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하고 건강한 새우를 생산해 국민들에게 유통하여 식량 안보 문제 해결에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발판 삼아 스마트 양식업계 혁신의 리더 기업이자 글로벌 진출에 힘을 더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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