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前건보공단 이사장, 고려대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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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강도태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강도태 특임교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된다.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강도태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의 저변을 넓히고, 이론과 실무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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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강도태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강도태 특임교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된다.
강 특임교수는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건강보험정책국장·보건의료정책관·보건의료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초대 복지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3월 사임했다.
현재 고려대에는 양성일 전 복지부 제1차관도 지난 2022년부터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도태 특임교수까지 문재인 정부 당시의 1·2 차관 모두를 품은 셈.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강도태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의 저변을 넓히고, 이론과 실무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지난해 부임한 양성일 교수에 이어 강도태 특임교수께서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고려대와 의료원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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