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기업 애로해소' 공무원 4명 선정…"불편사항 적극해소"

김민수 기자 2023. 6.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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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3건, 유공 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수사례의 전담공무원과 처리공무원 뿐 아니라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 과정에서의 애로·불편사항을 기업입장에서 적극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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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공무원에 실적가점,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 부여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3건, 유공 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이 기업을 1:1로 전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나가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담·처리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기업애로해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및 애로해소에 적극적인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실국별로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 및 기업인터뷰를 실시했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사했다.

또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전담공무원과 처리공무원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근무성적 실적가점과 도지사 표창, 해외 벤치마킹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수사례의 전담공무원과 처리공무원 뿐 아니라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 과정에서의 애로·불편사항을 기업입장에서 적극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출범 이후 기업을 방문해 청취한 애로사항은 총 1174건이며, 이 가운데 595건을 해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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