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혁신정책발굴 위한 '터뮤니티 실험도시'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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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지역의 미래 설계와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시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이뤄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문제발굴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이다.
대구시 중구는 학생들에게 도심 속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쉼터인 계성초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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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역의 미래 설계와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시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이뤄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문제발굴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이다.
'터뮤니티'란 터무니와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터무니의 어원인 '터의 무늬'가 있고 그 터의 무늬를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잇는' 지역사회를 지칭한다.
◇중구, 계성초 녹생쉼터 '명상숲' 준공
대구시 중구는 학생들에게 도심 속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쉼터인 계성초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학생들에게 녹색쉼터와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목 블루엔젤향 등 8종 572주, 초화류 3,070본을 식재해 향기로운 정원을 조성했고 수목과 초화류에는 표찰을 설치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야외수업과 체험활동을 위한 쉼터도 마련했다.
◇달서구, 2023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
대구시 달서구는 8월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주어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미래 발명가를 꿈꾸는 지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80여 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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