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 반드시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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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는 29일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강 군수는 이날 청사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 추진할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더 활기찬 미래 영광 완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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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는 29일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강 군수는 이날 청사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 추진할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년에 대해 강 군수는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들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였다"며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더 활기찬 미래 영광 완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군민 1인당 100만원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선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4000만원을 확보해 열악한 군 재정에 숨통을 트이게 했다.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 예산 확보는 대표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됐으며 영광군 개청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처음이다.
강 군수는 지난 1년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정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강 군수는 6대 역점 시책으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신성장 미래산업 육성', '온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 확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섬김 행정 실천'을 제시했다.
강종만 군수는 "본인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는 '섬김 행정' 실천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면서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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