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1억원대 명품 선물 가능해졌다…고급 선물 전문관 '럭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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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하 카톡)으로 1억원대 고가품을 선물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커머스CIC가 고급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개관했다.
카톡 선물하기는 내달 23일까지 럭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위시 리스트'(희망 상품 명단)에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을 담으면 추첨을 통해 해당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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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하 카톡)으로 1억원대 고가품을 선물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커머스CIC가 고급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개관했다.
럭스는 일상 선물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현재 기준 120여개 브랜드와 1만여개 상품이 있다. 10만원 이하의 패션·뷰티 상품부터 1억원대 보석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럭스는 글로벌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품 문제를 원천 차단해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단독 판매 상품 등으로 럭스만의 차별성을 강화했다고 카카오는 소개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는 것 이상으로 다채롭고 색다른 고급 선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럭스를 상품 다양성과 구매 편의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고급 선물 구매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박지혜 카카오 커머스CIC 선물하기서비스팀장은 "진심을 전하는 국내 대표 선물 플랫폼으로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톡 선물하기는 내달 23일까지 럭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시 리스트'(희망 상품 명단)에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을 담으면 추첨을 통해 해당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럭스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한편 선물하기는 이날부터 상품들을 범주별로 분류해 보여주는 카테고리 메뉴를 신설하고 홈 화면 하단에 메뉴바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의 메뉴 개편도 단행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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