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앳웰 “‘미션임파서블7’ 최고의 현장,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영화 ‘미션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파트 원’으로 새롭게 시리즈에 합류한 헤일리 앳웰이 시리즈의 작업 환경을 칭찬했다.
헤일리 앳웰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파트 원’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시리즈에 합류한 소감을 묻자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팀은 촬영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가 되어 있어서 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협업의 기회가 정말 좋은 영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톰 크루즈와 맥쿼리 감독이 그런 환경을 조성해줘서 최선을 다해서 영화를 찍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배우에게 창의적 선택을 해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을 위해서 배우가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아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바네사 커비 역시 “시리즈에 합류한다는 건 배우로서 대단한 영광”이라며 “이 작품은 일반적인 남성이 실수도 많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영웅이 되는 여정을 보여줘 좋다. 슈퍼 히어로 파워를 가진 게 아니라 일반인인데, 그런 걸 보면서 관객들도 모든 이가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좋다. 인간적이다”고 설명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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