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노총 투쟁예고에 "정치파업 인증‥끝까지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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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대놓고 정치구호를 내세우며 정치투쟁 집단임을 직접 인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에서 불씨가 꺼질세라 괴담에 화력을 집중하자 민노총은 정치적 구호를 내세워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나섰다"며 "스스로 명백한 정치파업임을 분명히 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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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대놓고 정치구호를 내세우며 정치투쟁 집단임을 직접 인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노총 위원장이 2주간 동시다발적 총파업을 예고했고 '윤석열 정부 퇴진'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등을 구호로 내걸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에서 불씨가 꺼질세라 괴담에 화력을 집중하자 민노총은 정치적 구호를 내세워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나섰다"며 "스스로 명백한 정치파업임을 분명히 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에 정치적 명분으로 시작되는 총파업이니 대화와 타협이 있을 리 만무하다"면서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4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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