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급경사지 학교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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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9일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에 있는 학교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교육감은 폭우에 따라 산사태 위험성을 안고 있는 옹벽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계단식 옹벽·그물 돌망태 설치, 옹벽 보강 등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여름철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점검을 각 기관과 학교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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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에 있는 학교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이날 급경사지에 위치한 문성고와 장산초 등을 방문해 옹벽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폭우에 따라 산사태 위험성을 안고 있는 옹벽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계단식 옹벽·그물 돌망태 설치, 옹벽 보강 등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여름철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점검을 각 기관과 학교에 지시했다.
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우로 광주 지역 학교에서는 강당이나 교실 일부가 누수 피해를 봤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교육감은 "위험시설의 안전대책은 시기에 맞춰 집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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