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마·수해대비 방역·소독 점검회의 가져…대응체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29일 도립도서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방역·소독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등 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지역 발생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방역약품 및 장비의 사전 점검 △이재민 시설 소독 대책 △침수 지역 효과적인 해충 방제 방법 △방역소독 작업자의 안전 주의사항 △침수 지역에 대한 시군 간 방역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 도립도서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방역·소독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등 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와 시군 보건소 방역·소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해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약품 및 장비 관리상태, 수해 발생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지역 발생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방역약품 및 장비의 사전 점검 △이재민 시설 소독 대책 △침수 지역 효과적인 해충 방제 방법 △방역소독 작업자의 안전 주의사항 △침수 지역에 대한 시군 간 방역지원 등을 논의했다.
침수 지역에서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세균성 이질, A형 간염과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유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사전 방역이 매우 중요하므로 침수지역에서는 손 자주 씻기, 음식물은 충분한 가열 후 섭취하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키고, 집단 설사 환자 발병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고 훔쳐보며 야산에서 '음란행위'…자율학습하던 학생에 발각
- "친모와 진술 달라"…'냉장고 영아살해' 친부도 입건·친모는 살인죄(종합)
- 지인 화장실 간 사이 가방 '꿀꺽'…1억 6천만원이 사라졌다
- "인천공항 항공기에 폭탄 싣겠다" 협박한 몽골 10대들
- 김연아 '자녀에 피겨 시킬 텐가' 물음에 손사래
- 공장 탈의실에 CCTV가…"불법촬영" vs "근로자 요청"
- "진실 곧 밝혀질 것"…'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영장 심사(종합)
- 수원 냉장고 시신 친모 "남은 아이들 걱정에 자수 못 해" 편지 공개
- 상가주차장 출입구 막고 잠적한 차주…일주일 만에 차 뺐다
- 택시 들이받은 '역주행' 오토바이…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