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한화 우주발사체 협력 논의…"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김동수 기자 2023. 6. 2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9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만나 우주발사체 사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시장과 손 대표는 지난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이 순천 율촌제1산단 부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노 시장은 "순천을 선택해준 한화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에 대해 손재일 대표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남해안벨트 전체와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율촌1산단에 단조립장 2025년 준공 예정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9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만나 우주발사체 사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6.29/뉴스1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9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만나 우주발사체 사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특구 선도(앵커)기업 건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을 위한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을 협의했다.

한화는 올해 순천시와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부지계약 및 설계를 거쳐 2025년 초 단조립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구축한 우주발사체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누리호 발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노 시장과 손 대표는 지난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이 순천 율촌제1산단 부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노 시장은 "순천을 선택해준 한화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에 대해 손재일 대표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남해안벨트 전체와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