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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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리지 3.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제대는 기업이 필요한 대학 내 우수특허, 창의적 자산을 찾아 ▲시제품 제작 검증 ▲기술고도화 ▲우수기술 BM수립 ▲기술융복합 실용화 기획 등과 함께 경남권 지역 대학들과의 융복합 실용화 기획을 통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 다양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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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리지 3.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 중 사업화에 성공할 잠재력이 높은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고도화가 목적이다.
인제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브리지 사업은 국가전략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지역 특화 산업을 기르기 위한 ‘지역거점형’ 두 유형으로 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제대는 경남권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거점형’ 대학으로 뽑혔다.
인제대는 기업이 필요한 대학 내 우수특허, 창의적 자산을 찾아 ▲시제품 제작 검증 ▲기술고도화 ▲우수기술 BM수립 ▲기술융복합 실용화 기획 등과 함께 경남권 지역 대학들과의 융복합 실용화 기획을 통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 다양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한다.
인제대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된다. 최고기술경영책임자(CBO)인 손원일 기술사업화실장을 필두로 기술사업화 업무 추진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타 대학과 지역 기업 간 브릿지 역할을 전개한다.
인제대 기술 강점 분야 및 지역특화산업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의생명·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AI SW 융합의 기술사업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산업의 기술사업화 고도화로 동남권 기술사업화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서 발굴되는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사업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도 “우리 대학의 기술사업화 노하우를 지역대학에 공유하고 확산하면서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우수기술의 공급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대학-기업-지자체 발전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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