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부합동평가 경기도내 종합 1위 달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3. 6. 29.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종합 1위(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월등한 성적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청 전경/사진제공=고양시

경기 고양특례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종합 1위(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위해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실적을 종합평가했다.

평가결과 고양시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경기도가 정성평가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적이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62개 정량지표 중 59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정성지표 20개 지표 중 17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획득,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고양시는 그간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 검증, 부진지표 집중관리, 직원 면담 등을 통해 노력했고 △감염병 대응 △규제 발굴 및 개선 △시민안전 강화 △맞춤형 복지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동환 시장은 "월등한 성적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