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감독과 16년간 함께 작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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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배우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무려 16년간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줬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기념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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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배우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무려 16년간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줬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기념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자신의 형제라 소개하며 "지난 16년간 내가 했던 모든 작품에서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한 분이다. 연출, 극본, 제작 등 어떤 부분이든 늘 내 곁에서 함께해 주셨다. 늘 일어나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함께 고민했었다"라고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저희가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이유는 합이 잘 맞았기 때문에, 관객의 경험을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시네마적인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도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도 놓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고, 톰 크루즈는 "항상 감독님과 함께하면 즐거웠던 것 같다. 물론 감독님의 능력을 존경하지만 그 무엇보다 협업함에 있어 즐거움이 있었다. 함께 하다 보면 항상 놀라는 순간이 생기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이자,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편 이후 10여 년간 이어진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의 첫 번째 파트다. 두 번째 파트는 내년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미션 임파서블7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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