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우도환·신혜선...K-드라마,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 줄줄이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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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K-드라마가 전 세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가 집계한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한국 드라마 4편이 전 세계 비영어 TV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 해외 시청자는 "최고의 한국 드라마다. 단순한 전개이지만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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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K-드라마가 전 세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가 집계한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한국 드라마 4편이 전 세계 비영어 TV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 기록을 보인 것은 JTBC '킹더랜드'로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사냥개들'이 3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위,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이 8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남미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67개 국가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해외 시청자들은 타격감이 느껴지는 빠른 액션과 더불어 8편의 에피소드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한 해외 시청자는 "최고의 한국 드라마다. 단순한 전개이지만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킹더랜드'는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소녀시대 임윤아 씨와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아시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이준호 씨의 호흡에 많은 시청자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국 드라마를 전문으로 다루는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두 배우가 선보이는 케미스트리가 작품의 주요 볼거리'라는 평가다. 또한 정통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드라마 특성상 복잡하지 않은 전개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는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환생이라는 판티지적 소재를 다루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만큼 신선한 재미와 독특한 내용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참신하게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혜선, 안보현 씨가 선보이는 현실적인 연기가 작품의 몰입과 공감을 높이고 있다는 분위기다.
[사진 제공 = JTBC, 지니TV, 넷플릭스, tvN]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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