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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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기차역에는 무슬림들의 귀성 행렬이 이어졌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모여 기도를 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 믿음을 보고 만족해 한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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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기차역에는 무슬림들의 귀성 행렬이 이어졌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모여 기도를 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 믿음을 보고 만족해 한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축제에서는 어린 양을 제단에 바치며 순례에 참가하지 못하는 무슬림들은 각 가정에서 잡은 양이나 낙타, 소 등으로 제를 올린 뒤 이웃 및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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