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6.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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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기차역에는 무슬림들의 귀성 행렬이 이어졌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모여 기도를 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 믿음을 보고 만족해 한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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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 알 아크사 바위사원에서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연휴 동안 양과 소를 도살해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3.06.2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기차역에는 무슬림들의 귀성 행렬이 이어졌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모여 기도를 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 믿음을 보고 만족해 한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축제에서는 어린 양을 제단에 바치며 순례에 참가하지 못하는 무슬림들은 각 가정에서 잡은 양이나 낙타, 소 등으로 제를 올린 뒤 이웃 및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다카=신화/뉴시스]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를 앞둔 27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사다르가트 여객선 터미널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드 알-아드하가 다가오면서 수많은 사람이 고향 집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다카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06.28.


[다카=신화/뉴시스]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를 앞둔 27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사다르가트 여객선 터미널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드 알-아드하가 다가오면서 수많은 사람이 고향 집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다카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06.28.


[다카=신화/뉴시스]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를 앞둔 27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사다르가트 여객선 터미널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드 알-아드하가 다가오면서 수많은 사람이 고향 집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다카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06.28.


[바그다드=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연휴 동안 양과 소를 도살해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3.06.28.


[바그다드=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연휴 동안 양과 소를 도살해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3.06.28.


[모스크바=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모스크바 대사원 밖에서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연휴 동안 양과 소를 도살해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3.06.28.


[나이로비=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연휴 동안 양과 소를 도살해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3.06.28.


[라호르=신화/뉴시스] 28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드 알 아드하'를 지내러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버스 지붕에 오른 채 이동하고 있다. 2023.06.29.


[라호르=신화/뉴시스] 28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드 알 아드하'를 지내러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있다. 2023.06.29.


[라호르=신화/뉴시스] 28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드 알 아드하'를 지내러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기차역에 몰려들고 있다. 2023.06.29.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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