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잠실 산책 목격담 ‘폭소’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6.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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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잠실에서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다른 누리꾼도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며 "그와 주먹 인사도 나눴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내한 기간 '미션 임파서블 7'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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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11번째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잠실에서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아버지와 나눈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며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고 적었다. 캡처본에 속 사진에는 흰색 상의에 검정 선글라스를 착용한 톰 크루즈가 옅게 미소 지으며 한 남성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누리꾼도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며 “그와 주먹 인사도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자 또 다른 누리꾼은 이를 갈무리해 트위터에 올리며 “영감(톰 크루즈의 애칭) 지금 놀러 다니는데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팅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 개봉을 앞두고 전날 내한했다.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그는 팬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를 마친 뒤 차량에 올랐다.

톰 크루즈는 내한 기간 ‘미션 임파서블 7’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미션 임파서블 7’는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7번째 영화다. 톰 크루즈는 주인공 이선 헌트를 연기했다. 개봉은 오는 7월 12일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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