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 허준민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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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제9회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허준민(21)씨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국악경연대회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부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신인 국악인 발굴과 전통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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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9회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허준민(21)씨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국악경연대회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부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전국에서 92팀(214명)이 참가해 일반부, 신인부, 실버부, 학생부 모두 단심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악, 성악, 무용, 타악부문에서 역량있는 국악인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종합대상은 기악부문의 허준민(서울대)씨가 받았다.
신인부 대상은 타악부문의 권오철 외 7명(엄영진판소리연구소), 실버부 대상은 성악부문의 조여화, 지도자상은 성악부문의 유명숙(부산예술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신인 국악인 발굴과 전통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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