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총력…34개 사업에 10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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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8일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기관 및 14개부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년도 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올해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안전지수 2개 분야에 1등급 이상 개선을 목표로 총 103억원을 투입, 34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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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8일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기관 및 14개부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년도 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올해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포하는 안전지표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교통과 화재, 자살분야에서 각각 1등급씩 상향됐으며 교통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안전지수 2개 분야에 1등급 이상 개선을 목표로 총 103억원을 투입, 34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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