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AJ “美 명문대 출신, 금융회사 다니다 재결합 합류”(컬투쇼)

서유나 2023. 6. 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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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AJ가 15주년 기념 재결합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6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음감회 코너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6인조로 다시 뭉친 보이그룹 유키스(수현, 일라이, 알렉산더, 기섭, AJ, 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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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키스 AJ가 15주년 기념 재결합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6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음감회 코너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6인조로 다시 뭉친 보이그룹 유키스(수현, 일라이, 알렉산더, 기섭, AJ, 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그룹이 원래 10명인데 6명만 재결합을 하게 됐다며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다는 DJ 김태균의 짐작에 "저랑 훈이랑 기섭이 지금 소속사를 들어오며 저는 개인 활동을 했다. 각자 개인 활동을 하다가 저는 항상 유키스 활동에 미련도 많이 남고 더 유키스로서 잘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형님(김태균)이라는 술 한잔 기울이며 얘기 드렸지만 그룹 애착이 되게 크다. 멤버들과 15주년에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 좋은 노래로. 회사에서 우리 의견을 받아주셔서 멤버들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수현은 "하기 전에 '일라이가 하겠냐' 했다"면서 특히 일라이에 대한 걱정이 컸음을 드러냈다. 일라이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느라 특히 바쁘다고.

또 수현은 "시윤이(AJ)는 금융회사에 회사원으로 있었고 알렉산더 형은 유키스 나간 지 12년이 됐는데 회사와, 멤버와의 오해는 아니고 회사와 오해가 있어서 유키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연락하니 너무 긍정적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AJ의 직업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융계 애널리스트 분들 일을 아래에서 돕는 일"을 했다는 AJ는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 출신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다. AJ는 컬럼비아대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했다며 다만 "여기서 괜히 제가 무슨 생각하게요 묻지 마라. 그건 심리학과가 아니라 독심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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